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(문단 편집) == 의의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ren Yeager EP56.png|width=100%]]}}}|| 이렇게 조사병단은 목표했던 월 마리아 탈환을 이뤄냈고 엘런의 아버지 그리샤 예거의 지하실에서 세계의 진실과 [[마레(진격의 거인)|그동안 벽 안의 인류를 위협해 온 방벽 외부 세력]]의 존재 또한 알게 된다. 그러나 이 싸움으로 엘빈 스미스를 선두로 한 조사병단 체제가 완전 붕괴되어 엘빈 없이 새로운 전력 체제를 편성해야 할 처지에 이르게 된다. 방벽 외부의 적의 정체가 세계 그 자체이고 이들이 [[에르디아|방벽 내부의 인류]]의 절멸을 원한다는 암담한 현실에서 이는 뼈아픈 손실이 아닐 수 없었다. 한편 [[마레(진격의 거인)|방벽 외부 세력]] 역시 최종 목표인 엘런 예거의 포획에 실패하는 데 이어 되려 주요 전력인 초대형 거인 또한 [[에르디아국|벽 안 인류]]에게 빼앗기는 심각한 타격을 입고 이를 빌미로 중동 연합이 전쟁을 선포하면서 추후 5년 가량 [[파라디 섬|방벽 세계]]에 개입하지 못하게 된다. 양쪽 모두 상처투성이가 되어 뒷날의 재격돌을 기약하게 된 것. 그리고 그 동안 파라디 섬은 기술을 대폭으로 발전시켜 장벽 외부에 있던 무지성 거인들을 죄다 쓸어버림으로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고, 훈련병단에서도 더 이상 필요없는 거인전이 아닌 대인전 위주로 교육하게 된다. 결국 이 싸움 끝에 밝혀진 진실에 의해 이 탈환전은 그 때까지 엘런이나 아르민을 통해 추구되었던 이 작품의 테마였던 《끝에 자유가 있었던 싸움》이 아니라 《끝에 자유가 없었던 싸움》이 되고 말았고[* 이때문에 훗날 엘런 예거는 장벽 너머에 또 다른 인류의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실망해버렸다고 한탄했다.], 작품 외적으로도 이후 진격의 거인의 싸움은 《누구도 옳을 수 없고 그를 수 없는 항쟁과 유혈의 연속 》으로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작품의 테마와 주제도 전환되어 엘빈의 죽음과 함께 작품의 중대한 분기점이 되는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